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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같은 이야기 (증강현실)> 주제 테드 강의 번역(마르코 템페스트, Marco Tempest)

과학에 관한 테드 강의

by 푸른딸기 2022. 2. 2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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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 같은 이야기 (증강현실)> 주제 테드 강의

Marco Tempest: What I'd like to show you today is something in the way of an experiment. Today's its debut. It's a demonstration of augmented reality. And the visuals you're about to see are not prerecorded. They are live and reacting to me in real time. I like to think of it as a kind of technological magic. So fingers crossed. And keep your eyes on the big screen.

 

Augmented reality is the melding of the real world with computer-generated imagery. It seems the perfect medium to investigate magic and ask, why, in a technological age, we continue to have this magical sense of wonder. Magic is deception, but it is a deception we enjoy. To enjoy being deceived, an audience must first suspend its disbelief. It was the poet Samuel Taylor Coleridge who first suggested this receptive state of mind.

 

Samuel Taylor Coleridge: I try to convey a semblance of truth in my writing to produce for these shadows of the imagination a willing suspension of disbelief that, for a moment, constitutes poetic faith.

 

MT: This faith in the fictional is essential for any kind of theatrical experience. Without it, a script is just words. Augmented reality is just the latest technology. And sleight of hand is just an artful demonstration of dexterity. We are all very good at suspending our disbelief. We do it every day, while reading novels, watching television or going to the movies. We willingly enter fictional worlds where we cheer our heroes and cry for friends we never had. Without this ability there is no magic.

 

It was Jean Robert-Houdin, France's greatest illusionist, who first recognized the role of the magician as a storyteller. He said something that I've posted on the wall of my studio.

 

Jean Robert-Houdin: A conjurer is not a juggler. He is an actor playing the part of a magician.

 

MT: Which means magic is theater and every trick is a story. The tricks of magic follow the archetypes of narrative fiction. There are tales of creation and loss, death and resurrection, and obstacles that must be overcome. Now many of them are intensely dramatic. Magicians play with fire and steel, defy the fury of the buzzsaw, dare to catch a bullet or attempt a deadly escape. But audiences don't come to see the magician die, they come to see him live. Because the best stories always have a happy ending.

 

The tricks of magic have one special element. They are stories with a twist. Now Edward de Bono argued that our brains are pattern matching machines. He said that magicians deliberately exploit the way their audiences think.

 

Edward de Bono: Stage magic relies almost wholly on the momentum error. The audience is led to make assumptions or elaborations that are perfectly reasonable, but do not, in fact, match what is being done in front of them.

 

MT: In that respect, magic tricks are like jokes. Jokes lead us down a path to an expected destination. But when the scenario we have imagined suddenly flips into something entirely unexpected, we laugh. The same thing happens when people watch magic tricks. The finale defies logic, gives new insight into the problem, and audiences express their amazement with laughter. It's fun to be fooled.

 

One of the key qualities of all stories is that they're made to be shared. We feel compelled to tell them. When I do a trick at a party -- that person will immediately pull their friend over and ask me to do it again. They want to share the experience. That makes my job more difficult, because, if I want to surprise them, I need to tell a story that starts the same, but ends differently -- a trick with a twist on a twist. It keeps me busy.

 

Now experts believe that stories go beyond our capacity for keeping us entertained. We think in narrative structures. We connect events and emotions and instinctively transform them into a sequence that can be easily understood. It's a uniquely human achievement. We all want to share our stories, whether it is the trick we saw at the party, the bad day at the office or the beautiful sunset we saw on vacation.

 

Today, thanks to technology, we can share those stories as never before, by email, Facebook, blogs, tweets, on TED.com. The tools of social networking, these are the digital campfires around which the audience gathers to hear our story. We turn facts into similes and metaphors, and even fantasies. We polish the rough edges of our lives so that they feel whole. Our stories make us the people we are and, sometimes, the people we want to be. They give us our identity and a sense of community. And if the story is a good one, it might even make us smile.

 

 

<마법 같은 이야기 (증강현실)> 주제 테드 강의 번역

마르코 템페스트입니다. 제가 오늘 보여드리고 싶은 것은 실험적인 것입니다. 오늘 데뷔입니다. 증강현실의 시연입니다. 그리고 지금 보시는 영상들은 사전 녹화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실시간으로 저에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일종의 기술적인 마법이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그리고 큰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마세요.

 

증강현실은 현실 세계와 컴퓨터가 만들어낸 이미지를 혼합한 것입니다. 이것은 마법을 연구할 수 있는 완벽한 매개체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왜 우리가 기술적인 시대에 이런 경이로운 감각을 계속 가지고 있는지 묻습니다. 마술은 속임수이지만, 우리가 즐기는 속임수입니다. 속는 것을 즐기기 위해, 청중들은 먼저 불신을 보류해야 합니다. 이러한 수용적인 심리 상태를 처음 제안한 사람은 시인 Samuel Taylor Coleridge였습니다.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였습니다. 저는 제 글에서 상상의 그림자를 위해 잠시나마 시적인 믿음을 구성하는 불신의 정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겉모습의 진실을 전달하려고 노력합니다.

 

템페스트: 허구에 대한 믿음은 어떤 종류의 연극 경험에도 필수적입니다. 그게 없으면 대본은 그냥 단어일 뿐이에요. 증강현실은 단지 최신 기술일 뿐입니다. 그리고 손재주는 솜씨를 보여주는 기술일 뿐입니다. 우리는 모두 우리의 불신을 멈추는데 매우 능숙합니다. 우리는 소설을 읽거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영화를 보러 갈 때 매일 그것을 합니다. 우리는 기꺼이 우리의 영웅들을 응원하고 우리가 가지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 우는 가상의 세계로 들어갑니다. 이 능력 없이는 마법도 없습니다.

 

이야기꾼으로서 마술사의 역할을 처음 인식한 사람은 프랑스 최고의 착시 주의자 장 로베르 우댕이었습니다. 제가 작업실 벽에 붙여놓은 게 있어요.

 

장 로베르 우댕입니다. 마술사는 저글러가 아니다. 그는 마술사 역을 연기하는 배우입니다.

 

템페스트: 그 말은 마술은 연극이고 모든 속임수는 이야기라는 뜻이죠. 마술의 속임수는 이야기 소설의 원형을 따릅니다. 창조와 상실, 죽음과 부활, 넘어야 할 장애물이 있습니다. 이제 그들 중 많은 이들이 극성을 부립니다. 마술사들은 불과 강철을 가지고 놀고, 버즈 톱의 분노에 저항하고, 감히 총알을 잡거나 치명적인 탈출을 시도해요. 하지만 관객들은 마술사가 죽는 걸 보러 오는 게 아니라 살아있는 걸 보러 오는 거예요. 최고의 이야기는 항상 해피엔딩으로 끝나기 때문입니다.

 

마술의 묘기는 한 가지 특별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전이 있는 이야기들이에요. 에드워드 드 보노는 우리의 뇌는 패턴 매칭 기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마술사들이 관객들의 사고방식을 의도적으로 이용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드워드 드 보노: 무대 마술은 거의 전적으로 추진력 오류에 의존합니다. 청중은 완벽하게 합리적인 추측이나 설명을 하도록 유도되지만, 사실 그들 앞에서 행해지는 것과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MT: 그런 면에서 마술은 농담과 같습니다. 농담은 우리를 예상한 목적지로 인도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상상했던 시나리오가 갑자기 전혀 예상치 못한 것으로 바뀔 때, 우리는 웃습니다. 사람들이 마술 묘기를 볼 때도 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피날레는 논리를 거스르고, 문제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주며, 관객들은 웃음으로 놀라움을 표현합니다. 속는 것도 재미있어요.

 

모든 이야기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공유되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말해야 한다고 느낍니다. 제가 파티에서 묘기를 부리면, 그 사람은 즉시 그들의 친구를 길가에 세우고 다시 해달라고 부탁할 것입니다. 그들은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 합니다. 그것이 제 일을 더 어렵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그들을 놀라게 하려면, 저는 똑같이 시작하지만, 다르게 끝나는 이야기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반전을 이용한 속임수죠. 그것은 저를 바쁘게 합니다.

 

이제 전문가들은 이야기가 우리를 즐겁게 해줄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선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이야기 구조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사건과 감정을 연결하고 본능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순서로 변형시킵니다. 그것은 인간만의 독특한 업적입니다. 파티에서 본 속임수든, 회사에서 안 좋은 날이든, 휴가 때 본 아름다운 일몰이든, 우리 모두는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합니다.

 

오늘날, 기술 덕분에, 우리는 이메일, 페이스북, 블로그, 트윗, TED.com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이야기들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소셜 네트워킹의 도구들, 이것은 청중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이는 디지털 캠프파이어입니다. 우리는 사실을 직유, 은유, 심지어 환상으로 바꿉니다. 우리는 그들이 온전하게 느끼도록 삶의 거친 부분들을 다듬습니다. 우리의 이야기는 우리를 지금의 우리로 만들고 때로는 우리가 되고 싶은 사람으로 만듭니다. 그들은 우리의 정체성과 공동체 의식을 줍니다. 그리고 좋은 이야기라면 우리를 웃게 만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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